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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심보선 [강남점]
내외경제TV
제   목 남자 아이 둔 부모들의 겨울철 고민 '포경수술', 필요성과 시기는?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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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임정애 기자 = 겨울은 남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이 커지는 시기다. 성장기 남아들의 포경 수술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내활동이 빈번해지는 겨울철은 여름철과 달리 땀이 적게 발생해 위생관리에 용이하므로 수술 후 염증 발생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각종 수술에 적합한 계절로 꼽힌다.

 

최근에는 포경수술을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여기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포경수술이 필요한 감돈포경, 가성포경 등이나 귀두포피염과 같은 염증이 자주 생길 경우, 냄새가 많이 날 경우에는 포경수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특히 포피염에 걸릴 확률을 낮춰주는 포경수술은 경성하감, 연성하감, 에이즈 등의 성병 발병 우려를 줄여주는 가운데 포피에 치구가 끼이지 않아 위생적이며 음경피부의 말단부에 생길 수 있는 음경암의 발생 위험성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서울 및 수도권 등지에 5곳의 지점을 보유한 블루비뇨기과 측은 "포경수술의 경우 연령과 상관없이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 역시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자신이 수술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나이가 가장 적절하며 일반적으로는 15세 전후에 많이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성인들은 포피에 염증이 자주 생기는 가운데 치구라 불리는 분비물 찌꺼기가 생기면서 불쾌한 냄새가 유발될 수 있다. 이로 인해 배우자 또는 성파트너에게 염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으므로 청결한 음경 관리를 하기 위해 포경수술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포경수술은 귀두 주변의 포피를 적당하게 절제해 귀두를 노출시키는 수술로 개인의 음경 형태에 맞게 맞춤 수술이 시행되며 개인의 성기의 평소와 발기 길이를 정밀 검사한 뒤 진행해야 음경이 작아 보이거나 발기 시 통증, 재수술 등의 부작용 발생 개연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국소마취 하에 수술이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10~20분 정도로 비교적 짧다. 아주 얇은 미세바늘로 마취가 진행되며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은 없으며 녹는 실 내지는 제거하는 실 모두 가능해 바쁜 현대인에게도 적합하다.

 

포경수술은 환자의 상태와 의료진에 판단에 따라 개개인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숙련된 전문 의료진의 피부미세박리기법을 이용해 레이저 포경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블루비뇨기과 측에 따르면 포경수술종류는 초미세박리법을 이용해 겉포피만 얇게 제거해 진피와 피하조직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슬리브포경수술'과 여분의 피부를 귀두 뒤로 자연스럽게 말아 깔끔한 포경라인과 일정 수준의 확대 효과가 기대 가능한 '더블업 포경수술' 등으로 구성된다.

 

블루비뇨기과 강남점 심보선 원장은 "포경수술을 간단한 수술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마취와 절개, 지혈, 봉합이 이뤄지는 의료행위로 비뇨기과 전문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다"면서 "수술 전 음경의 함몰 여부, 요도 기형 유무 확인 및 추후 음경이 성장된 후를 예측할 수 있어야 사후 만족도를 높이고 합병증 발생 확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술 부위가 민감하고 소중한 만큼 포경수술은 수술 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술 이후에는 출혈, 감염, 상처가 벌어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경미한 편으로 만약 지속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경우 내원해 담당의에게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처방 받은 약을 제때에 정량 복용해야 하며 샤워는 봉합사를 제거한 후(보통 7일 전후)부터 가능하다. 음주, 성관계, 운동 등은 담당의의 사전 고지에 따라 수술 후 약 2~3주 후부터 재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jy@nbn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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